회사 워크샵 1박 2일. 

목적지 강화도 갈릴리 펜션. 총 참여인원 6명

난 드라이버. 


미션1 : 꽃게탕 사수 

미션2 : 마니산 등정

미션3 : 바베큐 파티

미션4 : 데낄라 파티 


- 미션 1 : 완벽 Complete 


김포 롯데몰에서 장을 보고 1시간 정도 달려 강화도 <충남서산집>이란 곳에 갔다. 막상 건물 밖에서는 날씨도 춥고해서 아무도 없나 싶었는데, 들어가니 와글와글 아줌마 아저씨들이 바닥에서 열심히 게를 뜯고 계셨다. 

꽃게탕이야 사실 잘 먹으러 가는 음식도 아니고 해서 꽤 오랜만에 먹어보는 거였는데, 이게 왠 테러! >.<


그 다음은 사진을 보고 상상하시기를.





미션 2 : 절반 Complete


난 나를 믿었는데, 내 저질 체력은 역시 아직도 GG

오를 땐 정신력으로 내려올 땐 집중력. 그저 넘어지지 않으려는. (넘어지면 쪽팔리니깐..) 안간힘으로 겨우 내려왔다. 

다행히 중간에 눈도 오고 우리 모두 몇 분 빼고 저질체력을 절감한 채 중간에서 하산. 행복했다. 하산을 결정한 순간.


미션 중간 Coffee Time


등산의 피로감도 날릴 겸, 가볍게 커피를 한잔. 펜션에 딸린 카페가 꽤 좋았다. 

그 곳에서 팀장님은 선물로 로또를 한 장씩 선물해주셨지만, 그래서 이런 꿈을 꿨었다. 

사내게시판에 ㅋㅋㅋㅋ 너나 일해라 라는 한마디를 남기고 몰타로, 오데로 떠나는 꿈. 

월요일 전원 출근 기록


저녁 바베큐 파티 전에 뭔가 심심하니 와인 한잔씩들. 




미션 3 : 바베큐 파티 

차가운 데서 먹어서 기억이 가물가물


미션 4 : 데낄라 파티 

우리 팀 막내 함프로님이 멕시코 교환학생 스타일로 말아주신 그리고 레몬 동동 띄워주신 데낄라는 가히 압권이었지만, 

난 이틀 연속 운동과 등산의 피로감이 한데 몰려 앞에 유닛장님이 앉아 계신 가운데 꾸벅꾸벅 몰래 졸지 아니하고 

방으로 들어가 깊은 잠을 ^^


그리고 아침. 

전날 본 바다 그리고 아침에 해가 너무 눈부셨던 서해 바다는 스펙타큘라 했다. 이게 과연 우리나라지 싶을 정도로 엄청난 조수간만의 차도 느낄 수 있었고, 찌뿌둥한 느낌도 왠지 좋았다. 바다가 이래서 좋구나를 다시 실감


그리고 이날. 우리 목장 파티를 준비하러 아침에 오는데....to be continued




@한남, 사무실, 창가 앞자리에서 운동하려했다가 벙개 가기 5분 전에 남기는 강화도 스토리. 




Posted by 采Young
이전버튼 1 이전버튼